팔공산얼큰이, 얼큰이손수제비칼국수
🏠 상호 : 팔공산얼큰이 (간판명 : 얼큰이 손 수제비칼국수)
☎ 전화 : 054-974-7702
📌 주소: 경북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로 159 (경북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650)
⏰ 영업시간: 화~금요일 09:30~ 19:00(라스트오더 18:30)
토, 일요일 09:30 ~ 19:30(라스트오더 19:00)
❌ 휴무: 매주 월요일
🍲 대표 메뉴: 얼큰이수제비, 얼큰이칼국수, 맑은수제비, 맑은칼국수, 해물파전, 두부+묵 등
🚗 주차: 가게 앞 여유 있음
대구 팔공산에 있는 수많은 맛집들 중에서 오늘의 메뉴는 '팔공산얼큰이'로 정했습니다.
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날씨에 먹으면 맛이 더 배가 되는 듯한 느낌이죠.
큰 길에 접해있어 찾기 쉽지만, 혹시나 초행길이라면 네비게이션에 "경북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로 159"주소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.
매장외부
전봇대랑 맞먹는 높이의 입간판을 놓칠 순 없겠죠.
팔공산얼큰이의 주 메뉴인 [얼큰이 손수제비칼국수] 간판이 떡하니 보이구요.
주차대수는 약 10대 가량 가능합니다. 식사시간을 피해서 갔더니 주차는 여유있었으나, 식사시간대에 방문하면 좀 혼잡할 듯 해요.
매장내부
일단, 메뉴판 먼저 보여드릴게요!!
주문
착석 후, 테이블오더로 주문합니다.
배가 고파서 해물파전이며 두부랑 묵도 먹고싶었지만, 칼국수만해도 양이 어마무시하다는 걸 알기에 둘이서 각 한그릇씩만 먹기로 일단 주문!
주문은 앉은 자리에서 하고, 계산은 식사 끝나고 나갈 때 하게 되는 시스템.
일단 주문부터 하고나서, 주변을 둘러봅니다.
기본적으로 수저통과 물컵, 티슈 등이 테이블에 셋팅되어있고, 물통은 직원분이 가져다 주십니다.
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니, 해물파전이 못내 아쉽더군요 ㅠ
셀프반찬코너
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오구요
여긴 사실 무우지 맛집이기도 해요.
포장메뉴에 무우지만 따로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색다르게 맛있는 밑밥찬이에요.
단무지도 아닌 것이 달달하면서 부드럽고 많이 짜지않고,,, 흠,, 또 생각나는 맛이에요
(처음에 너무 적게 가져오는 바람에, 두 번이나 왔다갔다 리필하느라 무우지로 배채운 느낌 ㅎㅎ)
우리꺼 언제 나오나 기다리던 차에 나온 얼큰이 칼국수랑 얼큰이 칼제비 + 못참고 시킨 공기밥까지
맛있겠죠?
정말 저 시뻘건 국물색만 보면 맵찔이는 힘들것 같지만, 사실 크게 매운 맛이 아니구요.
약간 얼큰한 정도,,
미역, 미역, 조개, 조개, 조개....
일반 칼국수 대접보다 깊이감 있는 대접이다보니 양이 많아서 소식하시는 분들은 좀 부담스러우실 수 있을 정도에요.
먹으면 아는 맛 같지만, 또 생각나서 먹고싶은 얼큰이^^ 얼큰~하게 잘 먹었습니다.
계산대 맞은 편엔 밀키트도 판매하구요. 생각나는 가족들 있으면 포장해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.
🥄 직접 먹어본 후기
팔공산 드라이브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들른 팔공산얼큰이.
식당 외관은 소박했지만, 맛집느낌은 충분하죠?
제가 주문한 건 얼큰이칼제비. 얼큰한 걸 원하지만, 매운건 잘 못먹는 제가 먹기에 적당한 맵기였어요.
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어 좋았는데, 간혹 해감이 덜 된 조개가 있어 아쉬웠어요.
그렇지만, 면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음식이기에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는 있습니다.
여기까지 내돈으로 사먹은 "팔공산 얼큰이"후기 끝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