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크림 바를 때 '이 부위' 빼먹으면 큰일나요!

햇빛이 강한 여름이 시작되면, 선크림은 외출 필수품이 되죠. 겨울에는 사용안하던 사람들도, 여름이 시작되면 찾게 되는게 자외선차단제인 것 같아요. 그런데, 얼굴에는 꼼꼼히 바르지만, 의외로 대부분이 ‘이 부위’들을 놓치고 있습니다. 대표적인 부위가 바로 귀입니다. 미국 피부과 전문의들도 경고할 정도로, 귀는 피부암 위험이 높은 부위 중 하나입니다. 왜 그러한지, 그리고 우리가 평소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오늘 확실히 정리해 드릴게요.

다양한 자외선차단제 모음

귀는 왜 특히, 선크림 사각지대일까?

귀는 얼굴 옆에 있지만 움푹 들어가 있고, 화장을 하거나 선크림을 바를 때 잘 인식되지 않는 부위입니다.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부위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귓바퀴 윗부분, 귓불 뒤쪽은 바르지 않고 넘기기 쉽습니다. 저도 예전에 캠핑 갔다가 목이랑 귀 윗부분만 빨갛게 타버린 적이 있어요. 

놓치기 쉬운 자외선 노출 부위 TOP 5

1. 귀 – 귓바퀴 안팎, 귓불, 뒷면 모두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
2. 목 뒤 – 머리를 묶었거나 짧은 머리일수록 무방비
3. 손등 – 운전, 외출 시 햇빛에 먼저 닿는 부위
4. 입술 – 얇고 민감한 피부, 자외선 차단 립밤 필수
5. 눈가 주변 – 얇은 피부, 화장으로도 틈새 생김
   
   ▶알고 있지만 습관적으로 놓치기 쉬운 부위들도 잘 챙겨바르는게 너무너무 중요합니다!!

선크림, 어떤 타입을 어디에 바르면 좋을까?

제형	특징	추천 부위
튜브형	보습감 있고 밀착력 높음	얼굴, 목, 팔
스틱형	손 안 대고 위생적	귀, 콧등, 눈 밑
쿠션형	화장 위 덧바르기 편함	T존, 수정용
스프레이형	넓은 부위에 빠르게	등, 다리, 목 뒤, 손등

 

튜브형 ▼

선크림 튜브형

스틱형 ▼

 

 

쿠션형 ▼

 

립밤형 ▼

가족들이 그동안 사용해 온 자외선차단제입니다. 선크림, 선쿠션, 선스틱, 선립밤 등 참 다양하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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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크림은 단순한 미용 제품이 아니라,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작은 습관이에요. 귓가를 빼먹는게 사소해 보여도, 피부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. 오늘부터는 얼굴뿐 아니라 귀, 목 뒤, 손등까지 꼭 챙겨주세요.

📌 오늘의 피부 건강 팁 요약

• 귀는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 중 하나
• 흑색종은 귀에서도 시작될 수 있음
• 귀, 목 뒤, 손등까지 선크림 바르기 필수
• 제형에 맞는 선크림 선택과 덧바름 습관 중요
  
  
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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